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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 모두 힘 모아 지방대학 폐교 문제 해결 나서야선데이 칼럼 아직 대부분의 수도권 대학은 학생 모집에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인지 이 문제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듯하다.이 차이는 피츠버그에는 카네기 멜런 대학과 피츠버그 대학 등 연구중심대학이 있는 반면 디트로이트에는 그런 대학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.지금 같은 추세로 학령인구 줄면 수도권대학도 정원 축소 못 피해 정부와 대학.
일단 시작의 의미는 있을 것이다.틀림없이 지방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줄이라는 법안이 줄줄이 제출될 것이다.
우리나라에서 2000년 이후에 폐교된 대학이 19곳인데.
그 지역의 교육이나 문화도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이다.이 역시 수치 낮추기 실적 위주보다 사회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동반될 때 의미 있을 것이다.
최근 정부가 2027년까지 자살률을 30% 낮추는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세웠지만.한국 사회 특유의 과당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.
범죄의 가능성도 우려된다.그중 한 명인 10대 여고생은 그 과정을 SNS로 생중계했다.